- 건선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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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도 부위도 다양한 건선
나와 비슷한 건선을 찾아보세요.
형태별 건선
건선은 형태와 크기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물방울 건선(적상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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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내외의 크고 작은 물방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물방울 건선이라고 합니다. 편도선염,
인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앓은 이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 건선 환자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방치할 경우 점점 더 넓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 화폐상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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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전 모양의 건선으로 물방울 건선보다 크고,
판상 건선보다는 작습니다. 100원짜리 동전부터 500원짜리 동전 몇 개가
합쳐진 크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판상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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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판 형태의 건선으로 물방울이나 화폐상 건선이 점차 커지면서
넓은 판을 이루게 됩니다. 몸통이나 팔다리를 완전히 덮을 만큼 심한 건선으로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 홍피성 건선 (홍색 피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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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을 붉게 물들이는 건선입니다.
갑자기 발병해서 순식간에 악화되며, 면적이 넓기 때문에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가 빨갛게
뜨거워지면서 끊임없이 각질이 벗겨지고 체액이 빠져나가
체온조절 능력을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수 건선
특수 건선으로 따로 구분하여 별도의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유·소아의 건선이나 임신·출산 전후의 건선,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생기는 건선, 손발 건선(수장족저농포증),
전신 농포성 건선, 박탈성 건선 등 특수 건선의 경우 보다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소아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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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경우 학교나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감기나 수두, 장염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자주 감염되고,
학업 및 단체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로 건선이 발병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증상이 급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 갱년기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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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전후에 생기는 건선으로 4, 50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어느 순간 자꾸 짜증이 나거나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어지고
때로는 갑자기 더워지면서 땀이 나는 등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들과 함께
건선이 나타나므로 갱년기의 특성을 고려한 건선 치료가 필요합니다.
- 손발 건선 (수장족저농포증· 수족장농포증· 수족농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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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에 나타나는 수족농포증은 건선 중에서도 특수한 형태로 구분됩니다.
농포나 수포가 생기고,
갈라져 진물과 피가 나거나 심한 통증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몸에 나타나는 건선과는 다른 특징과 양상을 보이며 변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방법이 필요합니다.
- 임신·출산 전후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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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이 있더라도 임신·출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임신 전후 식생활이 좋지 않았거나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건선이 악화될 수 있으며, 출산 후 육아로 인한 수면부족과 과로,
불규칙한 식생활로 건선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피부 건선이 있거나 건선 전조 증상이 있다면 임신·출산 기간 동안
각별한 생활관리가 권장되며, 출산 후 상태를 고려한 건선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박탈성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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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붉어지면서 낙엽처럼 피부가 벗겨져 나가는
박탈성 건선은 홍피성 건선이 한층 악화된 형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박탈성 건선의 경우 변화가 매우 빠를 뿐 아니라 증상이 심해 체액과
체온 손실이 급격히 진행되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진물· 농포성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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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발진과 함께 농포가 생기거나 진물이 나면서 가려움이 심한
농포성 건선은 감염 위험이 크고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의 경우 오한, 발열,
무력감, 관절통을 동반하는 등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이 매우 큽니다.
- 건조성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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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부분이 그리 심하지 않은 대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는 편이며,
피부가 건조해질수록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환자마다 나타나는 건선 종류 및 형태는 개인적인 특수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건선치료사례
종류별